경기도광주카페, 공감플랫폼
새로오픈한지 얼마안되는 뜨끈뜨끈한 경기도 광주 오포의 카페입니다.
신랑이 이길을 지나다가 카페가 생기는 것 같다며 2주전 커피마시러 갔었는데 오픈전이라 헛걸음만 하고
돌아왔던 곳입니다.
오픈하고 신랑과 이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찌니군 하원후 공감플랫폼으로 갔습니다.
창고형태의 카페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꽤 맘에 듭니다.
베이커리카페이니 빵을 파는 곳도 있고 곳곳에 높여있는 식물들도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이곳은 창고형공간을 분리를 해 놓고 그 분리 해놓은 중앙부분의 야외공간에 화장실을 두었습니다.(마지막사진)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쪽의 공간에도 자리가 많이 있고 화장실로 가는 방향의 자동문쪽을 통해
다른 카페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옆건물쪽의 또다른 카페공간입니다.
중간중간에 멋스러운 패브릭소파가 있습니다.
아직은 신생카페라서 소파도 깨끗하니 이용하기 좋네요.
생긴지 며칠 안되었다고는 하는데 그런거에 비해 사람이 꽤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오다가다 본 사람들일까요... ㅋ
이곳 카페플랫폼은 제가 있었던 건물쪽 말고 뒷편에도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곳 역시 카페공간인데요. 이 공간은 노키즈존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찌니군과 함께한 저는 겉의 건물만 사진찍고 옵니다. ㅋ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바깥에서 계시는 분들이 많아 애견동반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테라스쪽은 가능하지만
아직 테라스쪽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 나중에 테라스가 준비되면 강아지 데리고오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처음 공간으로 돌아와 빵을 둘러보니 늦은 오후시간이라 그런가 빵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별로 당기는 빵이 없어 눈으로만 먹고 왔지만 나중에 찌니군 주려고 산 생블루베리타르트를 먹어보니
케이크가 아주 맛있네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아들도 타르트를 먹어보더니 엄지척! 입니다.
메뉴는 다양했지만 찌니군 먹이려고 했던 청포도 주스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아쉽지만
딸기레몬에이드로 주문했습니다.
찌니군을 위한 딸기레몬에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 제가 선호하는 산미없는 원두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나중에 신랑이 오고 제가 딱 한입만 맛보고 싶었던 밀크티슈페너로 강제주문을 했습니다. ㅋ
밀크티를 아인슈페너처럼 마실 수 있는 음료인데 생각보다 아주 맛있습니다.
신랑도 자기가 좋아하는 맛이라며 순식간에 원샷을 해버리네요.
대체적으로 깔끔했고 음료맛과 타르트맛까지 너무 괜찮아 종종 신랑과 이곳에서 만남을 가져야겠습니다.
뒷편의 노키즈존 건물도 있으니 조금 더 조용한 공간에서 차를 먹고 싶다면 그곳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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