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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남는것

경기도광주베이커리카페, 제주제빵소

by 봉봉c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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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베이커리카페, 제주제빵소

 

얼마전 가족과 함께 경기도광주의 베이커리카페 제주제빵소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빵순이라 이런 베이커리카페는 그냥 지나치고 갈 수가 없네요.

제가 간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꽉차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편이 아니라 자리를 잡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소박한느낌의 간판이 참 마음에 듦니다.

 

실내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 테이블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비가 조금와서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바깥쪽은 그래도 조금 앉을 자리가 있네요.

넓은 야외가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아이들과 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카페에 하나씩은 꼭있는 포토스팟도 있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대형패브릭포스터가 참 편안한 기분이 들게합니다.

저는 제 사진은 잘 안찍는 편이라 아이사진만 엄청 찍어주고 왔네요.

 

자리를 잡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 주문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빵종류가 많이 없네요...

다 나간것인지 개인적인 취향의 빵들이 없어 빵앞에 서서 한참을 뭘사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내취향말고 신랑취향대로 빵을 골랐습니다.

 

 

주문 후 자리로 음료와 빵을 가져왔습니다.

커피의 비주얼은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던것 같고 사실 빵 역시 제가 기대를 한탓인지 

조금은 실망스럽기는 하네요.

나중엔 우리가족 모두 빵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타이밍이 안맞았던 건지 사람이 많아 사실 너무 정신도 없었고...빵도 없었고....

그냥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온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지금보다는 조금더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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