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베이커리카페, 제주제빵소
얼마전 가족과 함께 경기도광주의 베이커리카페 제주제빵소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빵순이라 이런 베이커리카페는 그냥 지나치고 갈 수가 없네요.
제가 간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꽉차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편이 아니라 자리를 잡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소박한느낌의 간판이 참 마음에 듦니다.
실내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 테이블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비가 조금와서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바깥쪽은 그래도 조금 앉을 자리가 있네요.
넓은 야외가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아이들과 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카페에 하나씩은 꼭있는 포토스팟도 있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대형패브릭포스터가 참 편안한 기분이 들게합니다.
저는 제 사진은 잘 안찍는 편이라 아이사진만 엄청 찍어주고 왔네요.
자리를 잡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 주문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빵종류가 많이 없네요...
다 나간것인지 개인적인 취향의 빵들이 없어 빵앞에 서서 한참을 뭘사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내취향말고 신랑취향대로 빵을 골랐습니다.
주문 후 자리로 음료와 빵을 가져왔습니다.
커피의 비주얼은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던것 같고 사실 빵 역시 제가 기대를 한탓인지
조금은 실망스럽기는 하네요.
나중엔 우리가족 모두 빵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타이밍이 안맞았던 건지 사람이 많아 사실 너무 정신도 없었고...빵도 없었고....
그냥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온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지금보다는 조금더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으면 좋겠네요.
'먹는게남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맛집, 소고기무한리필 생고기제작소 (0) | 2020.06.01 |
---|---|
기흥리빙파워센터, 아쿠아가든 (0) | 2020.05.29 |
청담소고기맛집, 뜨락 (0) | 2020.05.24 |
경기도광주카페, 공감플래폼 (0) | 2020.05.20 |
경기도이천카페, 비브릭스 (0) | 2020.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