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리천카페, 베르사유플라워카페

동탄신리천카페, 베르사유 플라워카페

 

동탄에서 가끔씩 가는 신리천카페거리입니다.

이쁜 카페들도 있고 카페 뒷쪽 신리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가 함께 가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빨간벽돌의 건물 1층에 크게 들어서 있는 플라워카페 베르사유에 갔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이쁜 분수가 보이고 플랜테리어를 원래 좋아하는 저에게는 힐링장소같기도 합니다.

요즘 왜이렇게 식물과 꽃을 보면 기분이 좋은지 이렇게 식물이 가득한 곳에 오면 마음이 참 편안해 집니다.

또 중앙의 분수덕분에 정원에 와서 차한잔 마시는 느낌까지 듭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화초와 꽃들도 한께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꽃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곳에 들를일이 있어 꽃이 시들까봐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미룹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도 있습니다.

케이크가 참 맛있게보여 저도 커피와 함께 당근케이크도 추가합니다.

 

커피는 신맛없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커피입니다.

당근케이크 역시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아들이랑 같이 먹을라고 주문했는데 아들램 한입주고

제가 다먹었네요. ㅋ

신리천 카페거리는 많이 넓지 않은 것 같진 않지만 곳곳에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젊은 분들도 많이 오고

아기 엄마들도 많이 보입니다.

가게와 가게 사이에 차들이 다니는 곳이 있어 조금 조심 시켜야하는 부분은 있지만 카페들의 반대편쪽에는

신리천길이 워낙 조성이 잘 되어 있어 날이 좋을때나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은 곳

같네요.

다음에는 신리천카페거리의 맛집투어를 한번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