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다이어트 6일차, 실제후기
2020.02.27
아들램 어린이집 긴급휴원으로 블로그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많지 않습니다.
어제도 쓸 수 있는 시간을 그렇게 노렸건만 결국은 하루를 또 건너뛰고 마네요.
덴마크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벌써 6일차에 접어들었고 나름 제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잘하고 있어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밖에 나가지도 않으니 유혹이 별로 없어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는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재보니 역시 큰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0.3kg 가량이 쪄서 실망감도 조금 있기도 합니다.
정체기인듯 한데 장기간으로 다이어트를 할생각이라 이번 2주간 덴마크다이어트 기간에 3kg정도 감량목표를
세웠습니다.
근데 3kg 조금 넘게 일단은 빠졌으니 목표체중 달성했다고 생각하고 정체기에 크게 동요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6일차에는 점심 과일샐러드와 저녁 소고기스테이크를 먹는 날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요즘 식품류 인터넷사이트 주문량이 많아 주문이 어렵다는 사실 아실 겁니다.
저도 역시 타이밍을 놓쳐서 과일샐러드에 함께 먹을 딸기와 야채, 바나나 주문실패했고 저녁에 먹을 소고기스테이크도
구매를 못해 6일차에는 이렇게 냉장고 파먹기식으로 집에 있는 과일과 닭고기로 대체를 했습니다.
과일은 집에있는 사과 한개로 한끼를 채웠고 소고기스테이크대신 양념된 닭고기를 먹었습니다.
하필 또 이때 닭가슴살도 똑 떨어져서 양념된거라도 하는 수 없이 먹긴했는데 밍밍하게만 먹다가 요런 양념맛 오랜만에
먹으니 다이어트스트레스는 조금이나마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ㅋ
남은 8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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