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갤러리아맛집,찰스의식탁

광교갤러리아맛집, 찰스의식탁

 

집 가까운 곳에 백화점이 생기니 자주 가게 됩니다.

이날도 역시 아는 동생과 함께 백화점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찰스의 식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떡볶이가 먹고 싶었지만 아기가 있다보니 아기가 함께 먹을 음식을 찾다가 이곳에 들어가게 됬네요.

 

 

이곳은 왠지 커리와 피자가 대표메뉴인 것 같아 찰스커리와 마르게리따피자 그리고 아기가 먹을 비프라이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커리가 그리 땡기지는 않았지만 선택의 폭이 얼마 없는 듯해 일단은 그냥 시킨 메뉴입니다.

 

음식이 나오고 일단 비주얼은 좋아보입니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찾는다고 어쩔 수 없이 들어온 곳이기는 한데 맛을 보니 오~~ 결론은 맛있습니다.

사실 커리에 있는 닭에서 아주 살짝 비린향이 나기는 했는데 커리맛은 아주 좋네요.

평소에 먹었던 커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밥과 먹으니 아주아주 맛있네요.

아이먹을 밥으로 시킨 비프라이스 역시 비주얼도 좋았고 맛도 꽤 괜찮아 아기기 아주 잘먹습니다.

피자는 화덕 피자이고 역시 맛이 good 입니다.

이곳은 찰스피자가 시그니처라던데 나중엔 찰스피자로 먹어봐야겠네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였던 이재훈쉐프가 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크게 기대를 안해서인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었던거인지 생각보다 꽤 맛있게 먹었던 식당입니다.

다음에 가게되도 종종 이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