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모임 오자매들기름막국수 맛있어서 놀랐어요.

달콤모임 오자매들기름막국수 맛있어서 놀랐어요.

 

구매해서 받은지 한 일주일만에 늦게서야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왜이리 밖에서 먹을일이 많았는지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메밀면은 받자마다 냉동실로 바로 직행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냉장고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저도 이전에 먹어보진 않았지만 하도 후기가 좋아 궁금하기도 했고 밀가루를 조금 줄이는 식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와 일단 5인분이 있는 한세트(한박스)를 주문했습니다.

 

5인분이 각각 따로 들어있어서 먹을만큼만 꺼내 먹기 좋습니다.

센스있게 가루김까지 있는 걸 보니 왠지 상품에 많이 신경을 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이 간장이 들기름막국수의 주인공 인것 같습니다.

살짝 먹어보니 아무래도 간장이라 짜지만 달달한 맛도 나서 계란에 밥비벼 이 간장만 넣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일주일만에 만들어 먹는 오자매들기름막국수입니다.

이날은 저도 신랑도 아기도 이 국수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저를 포함 모두모두 반응이 너무좋습니다.

평소 들기름보다는 참기름을 선호하는 저도 솔솔나는 들기름 향이 이렇게 향긋하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냉동되어있는 메밀면은 해동할필요 없이 바로 끓는 물에 넣어 3분가량 끓여주고 찬물에 헹구어 주니

면발도 쫄깃쫄깃 너무 잘 삶아졌습니다. 간장은 20ml정도 넣어주라고는 했지만 저는 그냥 감에 맡기고

넣어주었습니다. 조금 싱거운것 같으면 더 추가했구요.

우리신랑은 너무 맛있었는지 한그릇을 더 만들어 먹네요.

후기만 보고 반신반의하며 구매한건데 다음 구매때는 더 많이 주문해 놔야겠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