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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게 많아

믹서기추천, 비앙코블렌더 실제사용후기

by 봉봉c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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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추천, 비앙코블렌더 실제사용후기

 

드디어 믹서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3일만에 배송은 빠르게 받은 편입니다.

요즘 ABC주스를 열심히 먹고 있는 중이라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너무 늦지 않게

배송이 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박스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현관문앞에 놓여있던 박스를 집안으로 들여오는데 크기에 이미 놀랐지만 무게감에 한번더 놀라게 됩니다.

언박싱을 하면서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혹시라도 믹서기가 다칠까 조심조심 포장을 풀어봅니다.

 

물건은 스티로폼에 쌓여져 안전하게 잘 왔습니다. 

부피는 크지만 구성품은 부피에 비해 심플합니다.

 

본체와 블렌더용기, 뚜껑, 온도측정이되는 믹싱봉입니다.

 

블렌더 용기는 BPA Free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하니 먹는 음식을 만드는 제품인만큼 마음놓고 

사용하기 좋아보입니다. 

비앙코 블렌더는 주스를 만들기도 하지만 죽같이 뜨거운 음식도 조리가 되니 이유식이나 죽만들기를 할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자주 만들어 먹는 바질페스토같은 소스도 만들 수가 있으니 핸드블렌더가 없어도 

요 믹서기 하나로 다 만들 수 있어 기능면에서도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믹싱봉은 잘 섞이지 않은 주스재료들을 눌러주며 사용하기도 좋지만 온도측정도 가능해 죽기능을 이용할때

온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 죽은 만들어 먹어보진 않았지만 죽은 만들때 이 온도측정기능이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사실.. 온도측정이 필요한지 아직은 잘 모르겠거든요.. ㅋ)

 

뭐 믹서기 사용이야 대단한게 있겠냐 싶긴하지만 혹시라도 사용하자마자 고장낼 수도 있으니 사용하기전에

설명서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설명서가 두꺼운것같지만 한글, 영어, 중국어등 다른 언어로 같은내용이 있는거라 사실 읽을거리가 많은 설명서는

아닙니다. 그래서 빠르게 설명서를 읽을 수 있어 좋네요.

 

 

믹서기 자리를 잡고 보니 노란색으로 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민트컬러로 하려고 했지만 가만보니 민트보다는 노란색이 우리집 주방에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아 노란색으로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본체는 큰편이고 무게감이 조금있는데 아무래도 칼날이 돌아가며 생기는 진동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게 주스를 갈때 더욱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

블렌더용기와 본체는 고정되는 것은 아니고 가볍게 올리고 내려놓는 정도입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믹서기는 안에 내용물이 잘 안갈리면 앞뒤로 흔들며 섞어주기도 했는데 이 제품은

내용물이 잘안갈린다고 앞뒤로 흔들어주면 안되네요..

아무생각없이 블렌더 용기를 앞뒤로 툭툭 움직여졌는데 본체와 용기가 순간 분리가 되서 안에 모터가 

헛도는 일이 생기네요.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믹싱봉으로 내용물을 섞어주거나 내용물을 너무 크지 않게

잘라서 넣어주고 주스를 만드는 동안은 믹서기를 건들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받은 후 세척을 하고 시범으로 주스를 갈았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갈아져서 주스를 만든 후도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대략 일주일쯤 이 믹서기를 이용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별무리없이 만족스럽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스도 잘갈리지만 주방을 봤을때 포인트로 눈에 딱띄는 믹서기의 디자인과 컬러가 기분을 좋게합니다.

믹서기도 장만했으니 앞으로 건강주스 열심히 먹고 몸좀 챙겨야겠습니다.^^

(제가 직접구매하여 이용한 후기입니다. 광고아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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