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로션추천, 비오템 오비타미네

바디로션추천, 비오템 오비타미네

 

제가 해외에 나갈때마다 면세점에서 꼭 구매하는 제품중 하나인 비오템 바디로션 '오비타미네'.

처음 지인의 얘기를 듣고 이 제품을 알게되었고 그때 지인의 얘기인 즉슨 김새롬이 바르는 바디로션을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했는데 김새롬은 이 바디로션을 절대비밀이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얼마나 대단한 향이길래 말을 안하냐고 했는데 한번쓰는순간 두통, 세통은 기본이네요.

몸에 바르며 솔솔나는 향도 너무 좋지만 바른 후 몸에서 나는 잔향이 더욱 좋습니다.

스칠때마다 나는 향이 한번 더 뒤돌아보게한다는 그 향 맞네요.

저는 화장실에 두고 오비타미네 바디로션을 쓰는데 예전에 친구가 놀러왔다가 손을 씻는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순간 나는 향을 맡으며 '우리집에 이런 핸드로션향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그 향에 관심이 확 가더군요. 

너 뭐 바르고 나왔냐니까 그 바디로션 향이 궁금해 발라봤다고 하는데 그때 호기심 자극하는 그향

맞구나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습니다.

(내가 바를때 맡는 향과 남이 발랐을 때 나는 향이랑 느낌이 다르게 오더군요.)

 

 

 

노란색깔의 통을 보면 그냥 레몬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냥 단순한 레몬향이 아닌

새콤하기도하고 달콤하기도한 시트러스향과 은은하게 지속되는 프리지아향이 조화롭게 담아져 있습니다.

바르고 난 후 풍기는 프리지아 잔향은 오래가는 편이라 내 살냄새가 원래 이랬던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중독이 되는 향이네요.

저는 이 향이 너무 좋아서 오비타미네 바디미스트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디비스트의 경우는 향수처럼도 가볍게 뿌려줄 수 있으니 휴대하면서 뿌리기도 너무 좋지요.

 

 

그리고 단순히 향만 좋다면 바디로션이 아니겠지요.

향도 좋으면서 오래도록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보습력도 뛰어나고 몸에 윤기까지 주니 

씻고 나온 후 바디로션을 발라주면 몸 피부 역시 탄탄하고 건강해 보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바디로션.

평소 바디로션 바르는거 참 귀찮아하던 저인데 비오템 오비타미네는 절대 안바르면 안되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비오템 오비타미네 덕분에 씻는 시간도, 씻고 나온 후도 참 좋을 향에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