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아이스크림
평소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관심이 많이 갔던 아이스크림입니다.
원래 너무 단 음식을 좋아하지도 않고 먹을때마다 이가 시린느낌이 싫어서 잘 안먹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던 한가지, 설탕과 지방을 줄여 칼로리를 1/4로 줄였다는 점.
끝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요즘 하루중 중간중간에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게되는데
그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는데 요즘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어제 이마트트레이더스를
가보니 그곳에서도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 주말을 맞아 간식으로 우리 식구들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먹으려고보니 상온에 5분에서 10분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이 씌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급한 성격탓에 한 3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ㅋ
저는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바닐라맛과 커피맛을 구매했습니다.
바닐라맛은 바닐라빈을 직접 갈아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에 콕콕박힌 빈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왠지 이렇게 바닐라빈이 콕콕박인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첨가물 없이 잘만든 순수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출시된 맛인 커피맛입니다.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출시되었다니까 또 궁금함에 함께 구매했습니다. ㅋ
보통 아이스크림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라라스윗아이스크림의 경우 일반 설탕이 아닌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이용해 단맛을 주었고 유지방함량을 2~4%로 낮춰 숙성을 통해
샤베트 느낌이 아닌 쫀득한 식감이 날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니 모르고 먹으면 설탕이 안들어갔는지 유지방이 줄었는지 모를정도로
꾸덕한 맛의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런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살찔걱정 조금이나마 덜고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그냥 아이스크림 자체로만 먹어도 맛있지만 에스프레소와 함께 아포카토로 먹어도 진짜 최고일 것 같습니다.
맘먹으면 충분히 혼자서 먹고도 남는 양이 살짝 아쉽지만 그것만 제외한다면 칭찬해 주고 싶은 아이스크림입니다.
단게 땡길때 한스쿱에 커피한잔을함께 먹으면 정말 행복한 간식시간이 될것 같네요.
특히 여름이라면 냉동실에 하나씩은 필수로 쟁여놔도 좋을 것 같은 최고의 간식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기심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벡스주니어카시트, 큐투픽스플러스 (0) | 2020.04.24 |
---|---|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방법 (0) | 2020.04.20 |
아이돌봄쿠폰 사용방법과 사용처 (0) | 2020.04.15 |
운전면허갱신이 날짜변경되었네요. (0) | 2020.04.14 |
케이크배달해서 아들생일파티했어요 (0) | 2020.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