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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ing

삼성페이 사용법과 교통카드만들기

by 봉봉c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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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사용법과 교통카드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을 적용하여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스마트폰을 신용카드 결제기기에 대었을때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상점들 역시 별도의 결제단말기 설치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었고
전체 90% 이상의 한국상점을 포함하여 미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MST바코드 방식 뿐 아니라 애플페이의 NFC(근거리 무선통신)도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훨씬 높습니다.
결제시 카드번호가 아닌 토큰정보(임시번호)를 사용하고 단말기에 거래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므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한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 확정방식으로 보안성도 아주 강화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5년 8월 20일 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미국에서는 2015년 9월 28일 부터 공식출시가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태국시장까지 진출하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태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푸에르토리코등 총 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삼성페이는 노트 5부터 지원되고 있습니다.)

 

 

저도 원래 아이폰을 오래 쓰다가 신랑을 따라 처음으로 갤럭시 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도 안되고 기능이 왠지 너무 많은 것 같아 복잡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제 반년정도 

갤럭시폰을 쓰다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합니다.

제가 갤럭시 폰을 쓰면서 가장 편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삼성페이인데요.

처음 삼성페이를 사용하기 시작한건 집에 지갑을 두고 오는 바람에 시작되었습니다.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지갑이 없어서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물론 지갑을 두고 온 그날 삼성페이를 바로 사용한건 아니었습니다.

신랑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그러니 삼성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놓으라는 말에 또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른다며

바로 삼성페이에 카드 등록을 했습니다.

그 이후 실수로 지갑을 두고 나갔을때 지갑없다고 불편함 1도 없이 잘지냈던터라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사용방법은 등록만 해놓으면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내 손가락 지문만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카드등록역시 어려운 것 없이 삼성페이 앱으로 들어가 카드등록을 하는데 카드번호와 날짜, CVC, 비밀번호 앞 두자리만

알면 가능합니다.

결제할때 카드꺼낼일 없고 가까운데 갈때 지갑 가지고 나갈일 없이 핸드폰만 있으면 다 가능한 세상이네요.

얼마전에 우스갯소리로 신랑한테 옛날에는 지갑 안가지고 나가면 집에 다시들어갔는데 이제는 지갑은 없어도 

핸드폰 안가지고 나오면 집에 다시가야된다구요 ㅋ

삼성페이는 현장결제뿐아니라 온라인 결제에서도 삼성페이로 결제를 선택한다면 다른것 이것저것 입력할 필요없이

역시 지문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제뿐만아니라 삼성페이는 교통카드의 기능도 있습니다.

택시나 버스, 지하철을 이용할때 역시 핸드폰만 대면 끝나는 것이지요.

 

스마트폰의 삼성페이 앱으로 들어가면 교통카드선택란이 있고 바로 선택 후 들어가면 캐시비와 티머니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걸 선택 후 들어가면 역시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결제방식을 선택 후 결제가 될 본인의 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이미 삼성페이에 등록이 되어 있는 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지문으로 인식 후 바로 완료가 되고

아직 등록이 안된 카드로 결제를 원한다면 등록과정을 거치면 완료가 됩니다.

 

등록방법도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해서 정말 편리하게 잘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삼성페이때문에 갤럭시 쓴다고 하시기도 하던데 저역시도 만약 삼성페이를 쓰다가 안쓰게 된다면

불편함을 조금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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