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오늘하루 이상하게 힘빠지고 힘들고 그랬는데 이 메일 한방에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요즘 승인이 조금 더 까다로워졌다는 말도 들리고 신청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난것 같아
거절됬다보다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이런 반전의 결과가 ㅋㅋ
2주정도 있다가 연락온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체감상 2주가 넘은 것 같아 진짜 안됬다보다
했었는데 아마도 2주 꽉 채워서 온 연락인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승인메일이 아마도 오전에 올것 이라 생각했는데 오후에도 이런 기쁜 소식이 오네요.
오늘 사실 힘들어서 포스팅 쉬려고 했는데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구글애드센스 승인은 두번째 블로그의 승인으로 첫번째에 비하면 굉장히 쉽게 된 편입니다.
물론 첫번째 블로그보다 컨텐츠가 월등히 좋아서도 아니고 굉장한 주제를 찾아서도 아닙니다.
첫번째 블로그는 5번의 승인 거절 후 사실 거의 포기 상태에서 역시나 반전의 결과로 승인메일을
받았고 그렇게 첫번째 블로그를 운영하며 두번째 블로그를 개설해 광고 없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은 아니지만 확실히 첫번째 블로그를 운영하는 동안 얻은 나름의 노하우와 여유로움도
있어 첫번째 블로그보다는 포스팅을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물론 무엇에 관해 글을 쓸지는 항상 그렇듯 고민에 고민입니다.)
한달여 정도 포스팅을 쓰고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첫번째 블로그에서 애드고시 낙방의 쓴맛을 많이 봤기 때문에 한번, 두번정도의 거절은 어느정도
감수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2주를 꽉채우기는 했지만 한번에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저에게 큰 의미이기도 합니다.
가끔 막 시작하신 초보블로거분들이 조급함에 두개를 동시에 개설해 힘들게 블로그 두개에
1일 1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를 신청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뭐 저도 베테랑은 아니지만) 일단 한개의 블로그를 열심히 키우며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보시고 어느 정도 첫째블로그의 자리가 잡힐때즈음 두번째 블로그를 시작하면
아무래도 처음보다는 블로그 운영이 조금은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구글애드센스는 승인받기가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히 포스팅하고 꾸준히 신청하다보면 정말 언젠가는
승인이 떨어집니다. 본인의 하기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한개의 블로그로 경험지수도 올리시고 광고를 다는 것에 대해 익숙해졌을때
다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늦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구글애드센스에 광고승인을 신청해 처음 구급(구글에서 주는 월급)을 받기까지는 역시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고 해서 이제 끝이 아니고 그때부터 또 시작인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보니 구글애드센스는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아직 열심히 하는 단계이지만 여태까지 작게나마 이룬 것들은 보면 꾸준히 하지 않았으면 역시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셔서 꼭 승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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