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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수다

달콤모임, 사천짜장라볶이

by 봉봉c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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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달콤모임

달콤모임, 사천짜장라볶이 후기

 

얼마전 3월 24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콤떡볶이 판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어 예전에 주문을 해봤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던 떡볶이라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구매을 하게되었습니다.

달콤모임의 떡볶이는 하루동안 한정수량의 떡볶이만 판매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먼저사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저는 알람까지 맞춰놓고 바로 구매성공을 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치열한 것 같지는 않으나 나중에는 결국 수량이 소진되어 구매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구매를 원한다면 오픈시간에 맞춰 미리 구매를 해놓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기존에 구매했던 범벅떡볶이 덜매운맛과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된 사천짜장라볶이까지 주문했습니다.

원래 짜장 떡볶이를 좋아라해서 짜장떡볶이의 출시는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달콤모임의 사천짜장라볶이는 떡볶이 구성품과 함께 라면사리가 같이옵니다.

짜장떡볶이에 라면사리까지 넣어먹으면 정말정말 꿀맛이겠네요^^

 

 

라면사리 외에 구성품은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달콤떡볶이의 유명한 가루소스입니다.

구성은 생각보다 심플해도 맛은 절대 심플하지가 않습니다. ㅋ

 

완성된 달콤모임의 사천짜장라볶이 입니다.

힘조절실패로 통깨가 쏟아졌지만 그래도 비주얼은 정말정말 최고입니다.

달콤모임 SNS에 나오는 조리법에서 소세지, 양파등등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했지만 이날 또 안타깝게

소세지도 없고, 양파도 없네요 ㅜㅜ 그래서 아쉬운대로 집에 있던 유부와 파를 송송 썰어 넣어줬습니다.

근데 이 짜장떡볶이는 소세지, 양파 아니어도 그냥 뭘 넣어도 다 맛있네요 ㅋㅋ

거기에 매콤함도 더해지니 이건 정말 제가 사랑하는 짜장떡볶이의 맛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간식으로 해주기 위해 매운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물어보시는 엄마들이 

많으시던데 매운걸 잘 먹는 초등학생 정도면 가능할 수 있을것 같으나 그냥 제 생각에는 아이들이 아직 먹기에는 

좀 맵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네살배기 찌니군은 일단 섭취불가능입니다. ㅋ

신랑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야심차게 샀는데 맛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가지 들은 얘기를 쓰자면 기존에 있던 범벅떡볶이는 덜매운맛과 매운맛이 있습니다.

저는 이 전에는 두가지맛 다 구매를 했었고 매운맛도 맛은 있었으나 매운맛에 조금은 가려진 듯해

다음에 맛있고 매콤하게 먹으려면 덜매운맛을 구매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덜매운맛과 매운맛을 섞어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덜매운맛만 구매를 했는데 그말을 들으니 매운맛을 못산게 조금 아쉬워집니다.

다음에는 매운맛도 구매해서 두개를 섞어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사천짜장떡볶이 한정상품아닌 꾸준히 나오는 상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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