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S7+ 사용후기

 

 

삼성 갤럭시탭 S7+ 사용후기

 

 

얼마전 생일날 신랑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집에있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이 워낙 구형이라 그렇잖아도 갖고 싶었는데

신랑이 제 마음을 읽고 생일기념으로 이렇게 장만해주네요.

신나게 갤럭시탭 S7+ 언박싱해봅니다.

 

 

제가 선물받은 갤럭시탭은 미스틱브론즈 컬러입니다.

처음에 내가 좋아하는 핑크라고 좋아했는데 제품 설명에서의 컬러는 미스틱브론즈라고 되어있네요.

아무튼 핑크라 좋습니다. ㅎ

 

봉인라벨 있구요 과감히 뜯어줍니다.

 

제품 구성은 아주 심플합니다.

갤럭시 탭과 펜 그리고 충전기입니다.

 

앞면과 뒷면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제가 조금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서 제품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컬러보다는 조금 밝습니다.

 

 

펜은 자석처럼 뒷면자리에 붙여 사용할 수 있고 펜자리에 붙여주면 펜이 충전이 됩니다.

펜을 붙이자마자 100%라고 바로 뜨네요.

 

박스안에 있던 구성품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정말 심플하죠? 

 

제가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작은 핸드폰이 아님에도 갤럭시탭S7+가 꽤 큽니다.

그리고 무게도 그만큼 나가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무거워서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갤럭시탭과 함께 키보드 북커버까지 함께 세트로 받았습니다.

물론 별도 구매해야 하는 것이구요.

핸드폰 케이스처럼 끼어서 쓰는 타입이 아니라 자석처럼 갤럭시탭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이렇게 키보드북커버까지 붙여놓으니 작은 컴퓨터 같아 보입니다.

 

 

북커버의 뒷모습입니다. 

펜자리까지 아주 이쁘게 나와있네요.

키보드는 마우스기능까지 있어 쓰다보면 진짜 컴퓨터를 쓰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컴퓨터는 아니니 컴퓨터만큼의 사양은 아닙니다. ㅎ

 

뒷부분을 접었다 폈다 해줄 수 있어 갤럭시탭을 잘 볼 수 있게 세워줍니다.

꽤 낮게도 눕혀서 사용할 수 있어 바닥에 바로 눕혀 사용할때의 불편함은 조금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펜으로 글씨를 한번 써봤습니다.

노트에 쓰는것과 거의 흡사한 느낌입니다.

손을 대고 써도 따로 자국이 남지 않았고 그냥 노트에 쓰듯이 써주기만 하면 됩니다.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때 필기하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오토데스크스케치북(autedesk sketchbook) 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패드가 구형이기도 했지만 그리는 느낌자체가 많이 다르기는 하네요

물론 앱도 그사이 많이 발전한 것도 있겠지만요.

 

저는 갤럭시탭S7+로 업무를 보거나 강의를 듣는건 아니지만 블로그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책도 보고, 영화도 보는 용도등 아직은 소소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자치고는 기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좋은 성능만큼 다양하게 활용하려고 사용법 공부중에 있습니다. ㅎ

그래야 갤럭시탭S7+를 사용해야하는 이유가 생기니까요 ㅎㅎ

 

조금 무게가 나가는 것 빼고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북커버까지 있으면 확실히 그만큼의 활용도는 높아지는 것 같네요.

저도 아직은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 익숙하지 않지만 얼른 이 갤럭시탭으로 많은 것을

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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