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브런치1 광교 앨리웨이, 밀도에서 만남 2020.02.13 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아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요즘 제 일기에 빠지지 않는 그 말 신종코로나 때문에 바깥공기도 못쐬고 거의 보름이라는 시간을 집에서 아기와 지내다 거의 탈출하다시피 저와 간만에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동생을 만나면 거의 광교의 앨리웨이에서 만나게 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앨리웨이의 밀도는 매번갈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해 앉을 자리도 없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서서 자리가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들끼리 마치 눈치게임이라도 하듯 자리잡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가 때이니만큼 그래도 별로 없겠거니.. 하는 기대반(?)으로 밀도에 갔습니다. 거의 1시쯤 갔는데 정말 생각보다 사람이 없습니다. 괜찮은 곳에 자리를 잡고 동생을 만나기전.. 2020.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