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맛집_카페부부스

 

 

동탄맛집

동탄브런치카페

카페부부스

 

친동생이 동탄에 거주를 하고 있어 자주가는 동탄입니다.

오랜만에 동생과 둘이만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동탄의 센트럴파크쪽에 있는 브런치카페, 카페부부스입니다.

맛있다며 추천을 하길래 가봤는데 맛있게 잘먹고 나왔네요.

 

카페부부스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세자리 정도밖에 없어서 주차장이 협소한편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야 한다면 가까운 곳에있는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1시간은 무료이고 주차료도 비싸지 않아 주차하기 부담이 없습니다.

주차장과의 거리도 멀지 않아 주차하고 다른식당이랑 가게 구경하며 오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참고로 저는 1시간 조금 넘게 주차했는데 500원내고 나왔습니다. ㅎㅎ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 진작에 자리가 꽉꽉차있다가 금방 또 쑥 사람이 빠지며

자리가 많이 나네요. 

 

 

 

수제로 만든것 같은 케이크와 빵, 쿠키류들이 보입니다.

사실 너무 먹고 싶었지만 요즘 탄수화물을 줄여보고 있어서 엄청 꾹 참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가져와 메뉴를 고릅니다.

샐러드류가 맛있다고 하던데 어차피 동생과 제가 함께 다이어트중이라 샐러드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파니니도 참 맛있어보이네요.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콥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직접 가져다 주시고 다 먹은 후 식기는 직접 반납해야합니다.

샐러드 두개다 드레싱도 맛있고 재료도 신선해서 아주 맛있는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다만 다이어트한다고 리코타치즈샐러드의 빵을 포기한 것이 아쉽긴합니다.ㅜㅜ

 

 

 

 

샐러드는 대체적으로 음식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양도 많아서 샐러드지만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후기에서보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많기는 한데 저는 딱히 친절함을 느끼진 않았지만

불친절하다고도 느끼진 못했고 그냥 직원분이 조금 딱딱한 것 같았습니다.

브런치를 샐러드로만 해결한게 못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샐러드라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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